KT 황창규 회장은 `올레` 마케팅을 자제하고 `KT` 회사 고유의 명칭 위주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황 회장은 "기존 상품이나 상호에 사용 중인 올레 명칭은 일단 그대로 사용하지만 신규 상품이나 새로운 마케팅, 홍보자료 등에서 올레 사용을 줄이겠다"고 말했다.KT는 서울 광화문 본사 1층에 있는 `올레 스퀘어`의 명칭을 `KT 스퀘어`로 교체했으며 사내 비품에서도 올레 마크를 떼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황 회장은 "향후 올레 없이 그냥 `KT` 고유의 이미지만으로 승부할 것"이라며 "애플과 구글, 삼성 등 세계 1위 기업들이 자사 고유 명칭만으로 세계적인 기업 반열에 오른 것처럼 KT도 고유의 이미지로 글로벌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공식사과 전문] `오체불만족` 저자 오토다케 "불륜, 아내가 용서"ㆍ양화대교 아치 위 60대 男 고공 농성 `무슨 일?`ㆍ박신양 강소라 ‘22살 차이’ 맞아? 놀라운 동안 “완전 어울려”ㆍ“관광비자로 90일간 4천만원”...큰 돈에 ‘눈 먼’ 성매매 여성들 ‘입건’ㆍ포항 여고 화장실에서 ‘숨진’ 신생아 발견...범인은 누구일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