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불청객 황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최근에는 황사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로 인한 눈병, 피부질환 등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면서 황사를 대비한 패션 아이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 이에 다양한 패션 아이템으로 황사 대비는 물론 패션 지수까지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 황사철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男, 렌즈대신 트렌디한 안경 스타일링미세먼지가 많은 황사철에는 렌즈 대신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황사 속 먼지가 렌즈 표면에 달라붙어 결막과 각막을 자극해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남성들은 렌즈 대신 검정 프레임에 골드 포인트가 가미된 룩옵티컬 안경을 착용한다면 눈병 예방은 물론 지적이면서도 산뜻한 느낌이 동시에 연출된다.여기에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재킷과 지퍼 포인트가 가미된 신발을 더하면 클래식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또 황사철 피부 관리 또한 중요한 덕목이다. 건조한 날씨와 황사, 미세먼지로 인해 피부 질환이 유발되는 시기에는 자극을 최소화하는 천연 성분 스킨케어 제품으로 피부 진정을 돕는 것이 좋다.▲ 女, 황사 막는 소재로 현명한 황사철 패션 완성여성들은 먼지가 적게 붙는 소재의 아우터로 황사철 패션을 완성하는 것이 현명하다. 화려한 컬러와 패턴이 가미된 베스띠벨리 블루종은 패션 지수는 물론 황사 대비에 제격이다. 여기에 안구 사이즈가 크고 컬러풀한 에드하디 선글라스를 선택하면 미세먼지와 자외선, 패션지수까지 동시에 잡을 수 있다.자외선 지수 또한 높은 봄에는 선크림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필수다. 선크림은 휴대가 간편한 사이즈를 선택해 수시로 발라 주는 것이 좋다. 황사철 패션에 힘을 더하고 싶다면 블루톤의 백팩을 함께 매치해 발랄한 분위기를 더하는 것도 방법이다. (사진=룩옵티컬, 지오송지오, 그라함스, RECORD DUE by리치오안나, 베스띠벨리, 에드하디, 세인트스코트)블루뉴스 최지영기자 jmu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공식사과 전문] `오체불만족` 저자 오토다케 "불륜, 아내가 용서"ㆍ양화대교 아치 위 60대 男 고공 농성 `무슨 일?`ㆍ박신양 강소라 ‘22살 차이’ 맞아? 놀라운 동안 “완전 어울려”ㆍ“관광비자로 90일간 4천만원”...큰 돈에 ‘눈 먼’ 성매매 여성들 ‘입건’ㆍ포항 여고 화장실에서 ‘숨진’ 신생아 발견...범인은 누구일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