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하기 좋은 봄이 왔다. 사랑의 기운을 물씬 머금은 따스한 봄날, 연인과 설레는 데이트가 기다리고 있다. 이성과 데이트를 할 때 가장 신경쓰이는 것이 패션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데이트에 아무거나 입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트렌디한 데이트룩부터 여자여자 열매를 먹은 듯 페미니한 데이트룩까지 사랑을 부르는 코디를 알아봤다.▲트렌디하고 캐주얼하게따뜻한 봄기운을 만끽하고 싶다면 올 트렌드 아이템인 파자마 셔츠를 활용해보자. 소재가 얇고 부드러운 파자마 웨어는 여성적인 실루엣을 한껏 살릴 수 있는 아이템으로 봄날 데이트룩에 좋다. 여기에 가느다란 초커를 매치하면 그 실루엣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다. 여기에 캣츠아이 선글라스로 세련미를 더하고, 디스트로이드 진과 스니커즈로 마무리하면 캐주얼하면서도 트렌디한 데이트룩이 완성된다.▲러블리하고 로맨틱하게러블리한 데이트룩을 선보이고 싶다면 원피스가 제격이다. 차분한 블랙컬러와 산뜻한 파스텔 컬러가 배색된 원피스를 선택해 날씬해 보이면서도 생기발랄한 느낌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 슈즈 역시 부드럽고 가벼워 보이는 화이트 컬러의 가죽 단화를 착용해 봄기운을 더하자. 조금 밋밋한 감이 있다면 라운드 형태의 선글라스와 실버이어링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해 로맨틱한 봄 여인으로 거듭날 수 있다.(사진=마소영, 셀러비, 이스트쿤스트, 수페르가, 카린, 포에버21, 레페토, 스타일러스)블루뉴스 류동우기자 ryu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국내 지카바이러스 확진자 첫 발생ㆍ[카드뉴스] A급 넘보는 B급 기업의 B급 마케팅ㆍ거미, ‘You Are My Everything’ 소리바다 주간차트 2주 연속 정상ㆍ`태양의후예` 박근혜 대통령도 극찬 "젊은이들에 애국심 고취"ㆍ"설현, AOA 중 제일 예뻐서 껴안아"…`포옹 논란` 홍콩MC 해명 들어보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