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 김세영(23·미래에셋)이 하루 10언더파라는 경이적 스코어로 2016 시즌 첫 우승컵에 입맞춤했다.김세영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클럽(파72·6,538야드)에서 열린 jtbc 파운더스컵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8개 10언더파 62타를 기록, 합계 27언더파 261타로 2위 리디아 고를 5타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섰다.지난해 3승을 거둔 김세영은 시즌 첫 승이자 LPGA 투어 4승을 올리 우승상금 22만5천 달러(약 2억6천만원)를 받았다.김세영의 우승으로 한국선수들은 올 시즌 열린 6개 대회에서 4승을 휩쓸었다.다른 한국선수로는 지은희가 19언더파,269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강소라 측 "악성루머, 법적인 책임 물을 것" (공식입장)ㆍ[공식입장] 남보라 측 "찌라시 악성루머 최초 유포자 엄중 처벌"ㆍ`문제적 남자` 클로이 모레츠 "힐러리 지지, 트럼프 외교정책 없어"ㆍ건강 경고신호, `혹시 나도?` 간건강 체크 자가진단ㆍ운동 안 해도 뺄 수 있는 작은 습관 10가지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