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늘어난 실업자 10명 중 7명은 20대 후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25∼29세 실업자는 일 년 전보다 8만 명 증가했습니다.전체 실업자가 11만 4천 명 늘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가운데 70.2%가 20대 후반인 셈입니다.청년층 가운데에서도 20∼24세 실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9천명 감소했고 15∼19세는 5천명 늘었습니다.실업자가 늘면서 실업률도 가파르게 상승했는데, 20대 후반의 1월 실업률은 8.3%로 전년 동월 대비 0.9%포인트 올랐습니다.20대 후반의 실업자가 최근 빠르게 늘어난 것은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청년들이 스펙을 쌓다가 20대 후반이 돼서야 일자리를 찾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윤성현과 열애 박민지, ‘록마니아’..요즘 웨딩 화보가 대세라며?ㆍ분당 예비군 실종자 `이럴수가`...목맴사 결과에 `경악`ㆍ나경원 "부정입학 의혹 거짓" 반박...최승호 PD `재반박` 역공!ㆍ명왕성 얼음행성 "뉴호라이즌스 대박이야"..우주 비밀 속속 전해!ㆍ10대 女후배 감금·성매매, 한 달 간 28차례 ‘몹쓸 짓’ 충격ⓒ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