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990선에서 마감했습니다.18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4.13포인트, 0.21% 오른 1992.12로 거래를 마쳤습니다.수급주체별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88억 원, 2776억 원 동반 매수하며 지수상승을 이끌었고 기관이 홀로 3421억 원 순매도했습니다.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753억 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습니다.업종별로는 다소 등락이 엇갈렸습니다.의약품과 철강·금속, 전기·전자, 운송장비, 건설업 등이 1%대로 상승한 가운데 전기가스업과 운수창고, 음식료품이 소폭 올랐습니다.반면, 화학과 비금속광물, 기계, 유통업 등은 떨어졌습니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체로 상승세가 짙었습니다.현대차가 2.73%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고, POSCO가 1.89% 올랐습니다.이외에 아모레퍼시픽과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은 0.5~1%대로 상승했습니다.삼성생명은 3.45% 급락했고 삼성물산과 SK텔레콤이 1%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코스닥 시장 역시 오름세로 장을 닫았습니다.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3.53포인트, 0.51% 상승한 695.02를 기록했습니다.외국인이 홀로 897억 원 매수한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각각 540억 원, 348억 원 매도했습니다.시총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습니다.바이로메드가 5.85% 급등한 가운데 케어젠이 2.36%, 셀트리온과 로엔이 1%대로 올랐습니다.코데즈컴바인은 8.41%, 이오테크닉스는 2.36% 급락했습니다.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10원 80전 떨어진 1162원 50전을 기록했습니다.김보미기자 bm0626@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분당 예비군 실종자, 전문가들도 "자살 보다는 타살"..진짜 수상해!ㆍ`분당 예비군 실종자 가입` 고통 즐기는 커뮤니티 뭐길래? 의혹 증폭ㆍ분당 예비군 실종자 오늘 부검…`양손·발·가슴` 결박 미스터리 밝혀지나ㆍ이이경, "동성애 연기 후 집 나왔었다" 깜짝 고백ㆍ[날씨예보] 전국 흐리고 곳곳에 봄비…주말 날씨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