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가 세계 최초의 피자 배달 로봇을 공개,관심을 모으고 있다.17일(현지시간) 호주연합통신(AAP) 등에 따르면 도미노피자는 이날 밤 호주 브리즈번에서 군용 로봇을 개조,도미노의 위성위치파악시스템(GPS) 자료를 탑재한 피자 배달 로봇 `도미노로봇유닛`(DRU)을 처음 선보였다.도미노는 호주 마라톤로보틱스와 공동으로 개발한 이 로봇이 세계 최초의 자율 피자 배달 수단이라고 소개했다.DRU는 네 바퀴로 시속 20㎞의 속도로 인도와 자전거 도로 등을 통해 이동하며, 레이저 센서를 이용해 장애물을 피해가며 목적지에 도착하면 피자를 주문한 고객은 휴대전화에 남겨진 보안코드를 입력한 뒤 피자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로봇에는 피자를 따뜻하게 보관하는 곳과 콜라를 차갑게 보관하는 저장고가 분리돼 있고, 한 번에 피자 열 판을 실을 수 있다고.그럼 우리나라를 비롯,전세계에서 일하고 있는 피자배달원들은 어떻게 되는건가?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분당 예비군 실종자, 전문가들도 "자살 보다는 타살"..진짜 수상해!ㆍ`분당 예비군 실종자 가입` 고통 즐기는 커뮤니티 뭐길래? 의혹 증폭ㆍ분당 예비군 실종자 오늘 부검…`양손·발·가슴` 결박 미스터리 밝혀지나ㆍ이이경, "동성애 연기 후 집 나왔었다" 깜짝 고백ㆍ[날씨예보] 전국 흐리고 곳곳에 봄비…주말 날씨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