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20원 급락했습니다.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비둘기적 결과를 내놓자 위험자산 선호현상이 펼쳐지며 원화가 강세를 보였습니다.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20원 급락하며 1,173.3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사흘만에 연중 최저치를 갈아치웠고, 하루 낙폭으로는 2011년 9월27일 22.7원 하락이후 최대치입니다.연준의 올해 금리 인상 횟수가 4회에서 2회로 줄어드는 등 예상과 달리 비둘기파적 스탠스를 드러내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가 하락압력을 받았습니다.여기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순매수 흐름을 이어가면서 원/달러 환율 낙폭을 키웠습니다.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분당 예비군 실종 궁금증, A부터 Z까지 `대해부`ㆍ서유리 "이은결 형님 결혼 축하, 입 근질거려서 혼났네"ㆍ윤정수 "SNL 시청률 5% 넘으면 김숙과 딥키스" 입술 쭉ㆍ이봉주 "평생 고정연금 들어와..여유롭게 살만하다" (박명수의 라디오쇼)ㆍ[카드뉴스] "만약 마취제가 없었더라면.." 고통을 줄이기 위한 인간의 노력ⓒ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