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가 지난 16일 성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젠트리피케이션 정책관련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지역공동체 상호협력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지역공동체 상호협력위원회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정책 추진과정에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구성했습니다.이번 위촉식에는 구의원, 학계, 시민단체, 도시계획, 건축, 법률, 경제 분야별 전문가 등 총 18명의 지역공동체 상호협력위원이 참석했습니다.성동구는 지난해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조례를 제정한 바 있습니다.지역공동체 상호협력위원회는 젠트리피케이션 조례 검토를 통한 실행력을 높이고, 지역공동체 구성원이 상호협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세부정책 개발과 다양한 이해관계의 조정 역할을 하게 됩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공동체 상호협력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이 지역공동체의 상호협력적 발전을 위한 정책 기본방향 정립과 추진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분당 예비군 실종사건 30대男, 건물지하서 발견 "사망경위 조사 중"ㆍ서유리 "이은결 형님 결혼 축하, 입 근질거려서 혼났네"ㆍ윤정수 "SNL 시청률 5% 넘으면 김숙과 딥키스" 입술 쭉ㆍ이봉주 "평생 고정연금 들어와..여유롭게 살만하다" (박명수의 라디오쇼)ㆍ[공식입장] 자이언티, YG 테디 레이블 행? 아메바컬쳐 "섭섭하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