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훈련소에서 훈련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특수전사령부에 배치된다.<사진설명=이승기(뒷줄 왼쪽 두 번째)가 훈련소 동기들과 함께 찍은 사진. 육군 제공 연합뉴스>육군 관계자는 17일 "이승기가 정보 특기로 분류,오는 21일 특전사에 배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특전사에서 팀 단위로 운용하는 특수부대는 장교와 부사관으로만 구성되기 때문에 일반병인 이승기는 특수작전에 투입되지는 않는다.특전사 일반병은 부대 본부와 참모부에서 근무하는 `행정병`과 취사병, PX(국방마트) 관리병 같은 `근무지원병`으로 나뉘는데 정보 특기인 이승기는 행정병 임무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육군 관계자는 "이승기가 특전사로 가면 특전사에서 사령부나 예하 여단에 배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북한 미국대학생 `공포감 최고조?`...북한의 진짜 속셈 `아하`ㆍ이승기 특전사령부 "국민 남동생에서 국민 특전병"..기대감 업!ㆍ쯔위 의상 논란 불구 `동분서주`..쯔위 팬들은 감동이야!ㆍ‘버림 받은’ 정청래 “당 승리 위해 무엇이라도 할 것”…김종인 ‘옹호’ㆍ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팔레스타인 5살 소년 만나는 까닭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