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기업브랜드 TV 광고 '눈' 편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지난 주말부터 방영되는 새 광고는 브랜드 슬로건인 '베러, 올 웨이즈(Better, All-Ways)'를 기반으로 소비자 입장에서 느끼는 제품 기능의 우수성을 표현했다. 첫 번째 광고 '눈' 편은 '눈은 바쁘니까 타이어는 더 안전해야 한다'라는 카피를 선택했다. 운전 중 다양한 변수를 확인하느라 바쁜 운전자의 눈을 광고 속 재빠르게 움직이는 눈동자 이미지로 표현하고, 사용자 편익과 제품 성능을 복합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눈길, 빗길과 같은 상황뿐 아니라 운전 중 눈에 보이는 모든 방해 요소 안에서 운전자를 온전히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주경태 금호타이어 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번 광고는 제품에 대한 기능적 속성에만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그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이 느끼는 감각과 감성에 주안점을 뒀다"며 "타이어 역할의 재해석을 통한 소비자 관점의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광고로 표현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4월 '귀' 편 광고를 함께 반영한다. '더 조용한 타이어'라는 주제로 운전자의 귀는 온갖 소음들에 노출돼 피곤해지기 쉬우므로 이를 위해 정숙성, 저소음 측면을 더욱 강조했다는 내용을 담았다.
금호타이어, '눈을 편하게 해주는' 브랜드 TV광고 공개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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