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가 강렬한 복수극의 탄생을 예고했다.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특별기획 ‘몬스터’의 첫 티저가 공개돼 화제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14일 공개된 영상은 하이난의 푸른 바다 배경과 함께 총소리로 시작된다. 진백림의 등장에 이어 아련한 표정의 성유리, 총을 들고 경계하고 있는 수현, 깊은 고민에 잠긴 듯한 박기웅 그리고 부상을 당한 채 기대어 있는 지친 얼굴의 강지환의 강렬한 모습들이 담긴 후 “모든 것을 빼앗긴 한 남자”라는 문구가 다음 장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이후 긴박감 넘치는 배경음악이 흐르며 주인공 강기탄(강지환)의 기억조각처럼 어린 시절 처절한 복수를 꿈꿀 수밖에 없게 만든 사건들이 빠르게 지나간다. 특히, "죽여“, ”국철아 제발“, ”나 아니야!“ 등 강한 대사들과 절박한 목소리들이 치열하고 임팩트 있는 상황들이 펼쳐질 것을 예고하며 더욱 몰입하게 만들고 있다.숨막힐 듯한 영상은 마지막에 이르러 어딘가에 기대어 있는 강지환에게 성유리가 다가와 “강기탄”이라 부르며 손을 내밀자 “그때 네가 내게 다가왔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눈물을 흘리는 강지환의 모습이 진한 여운을 남기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카드뉴스] `바둑에서 체스, 초능력까지`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세기의 대결들`ㆍ한국 억만장자 중 상속자 74%...가장 낮은 곳은 중국?ㆍ이세돌 5국, 내일 MBC서 생중계…‘얼짱’ 이소용 캐스터 해설맡는다ㆍ`세기의 대국` 日인재채용에 인공지능 활용 `궁합` 본다ㆍ[공식입장] 강정호 측 "효민과 열애 NO, 명예훼손 법적대응"ⓒ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