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험멜프로축구단이 8일 2016시즌 구단을 대표할 캐치프레이즈를 선정했다.지난 1월부터 진행된 캐치프레이즈 공모는, 약 4주간의 모집기간 동안 진행됐으며, 공모된 50여개의 캐치프레이즈 후보 중에서 엄선됐다. 충주험멜 캐치프레이즈 수상에는 2016시즌 구단을 대표할 최종 선정 작품, 가장 멋드러진 해석의 캐치프레이즈 공모작에 주어지는 우수 스토리상과, 가장 기발한 아이디어의 캐치프레이즈 공모작에 주어지는 우수 아이디어상을 선정했다.최종선정 작품에는 서울시 마포구의 김명수씨가 공모한 `Bee the Best 충주, 충주 시민과 함께`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2016 충주험멜 시즌권, 사인볼, 레플리카와 함께 충주험멜의 행사와 이벤트 우선참여권을 부여한다. 뿐만 아니라, 홈 개막전에 초청돼 선수단 격려와 단체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최고를 지향하는 꿀벌군단 충주의 포부를 나타내는 의미의 이 캐치프레이즈는, 2016시즌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의 모든 홈경기 및 각종 행사를 비롯해, 홈페이지와 sns 등의 모든 컨텐츠에 활발히 활용될 예정이다.뒤이어 우수 스토리상에는 충주험멜프로축구단 안승인 감독이 새로 부임해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The Bee-ginning`과, K리그 챌린지를 넘어 클래식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기반이 될 한 해가 됐으면 하는 의미를 가진 `Bee-yond Challenge, 충주 도전을 넘어`가 동시 선정됐다.우수 아이디어상으로는 충주험멜의 마스코트 꿀벌과 팬들이 원하는 `꿀잼`이라는 신조어를 조합한 `2016 꿀벌들의 꿀잼 축구`가 선정됐다.캐치프레이즈 선정 결과 및 수상자 혜택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편집국기자 daily_s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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