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매혹적인 계절, 봄이 돌아왔다. 2016 봄 시즌 스타일 키워드는 바로 컬러 활용이다. 이번 시즌 화사한 로즈쿼츠, 세레니티 등의 부드러운 컬러감이 메가트렌드로 예고 되고 있는 가운데 컬러 포인트 아이템으로 스타일을 완성한 데일리 룩이 주목 받고 있다. 컬러 트렌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전체적인 룩에 적용한다면 낭패를 보기 쉽다. 다가오는 봄 스타일 지수를 높여줄 컬러 포인트 아이템을 알아봤다.▲20대 비비드한 컬러, 위트 있는 패턴으로 발랄하게!데일리 룩에 산뜻한 변화를 주고 싶다면 확실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가방, 시계, 슈즈등의 액세서리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다채로운 컬러매치가 어색하지 않은 20대라면 이번 시즌에는 조금 더 과감한 컬러와 패턴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 어떠한 룩에도 잘 어울리는 심플한 디자인의 원색 클러치로 포인트를 주거나 화사한 봄을 연상케 하는 화이트 크로스백도 좋은 아이템이다. 발랄한 스트라이프나 도트 패턴의 시계로 풋풋한 느낌을 더하는 것도 좋다. 봄철 활용하기 좋은 슬립온 역시 과감한 메탈 컬러를 매치하면 심플한 룩에 포인트를 주기 제격이다.▲30대, 파스텔 컬러와 잔잔한 패턴을 활용한 아이템으로 더욱 우아하게! 화려한 컬러가 부담스러운 30대라면, 부드럽고 우아한 느낌을 줄 수 있는 파스텔 컬러와 잔잔한 무늬의 패턴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화이트 다이얼 디자인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빅프레임의 시계를 매치하거나, 부드러운 체크패턴의 클러치를 매치하는 것도 멋스럽다. 스킨톤의 니트를 활용해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하거나, 강하지 않은 파이톤 문양 가방을 매치해 여성스러우면서도 럭셔리한 데일리 룩을 완성하는 것도 좋다.(사진=어헤이트, 타이맥스 바이 갤러리어클락, 로버스, 가가밀라노, 미오리)블루뉴스 류동우기자 ryu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카드뉴스] `바둑에서 체스, 초능력까지`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세기의 대결들`ㆍ한국 억만장자 중 상속자 74%...가장 낮은 곳은 중국?ㆍ이세돌 5국, 내일 MBC서 생중계…‘얼짱’ 이소용 캐스터 해설맡는다ㆍ`세기의 대국` 日인재채용에 인공지능 활용 `궁합` 본다ㆍ[공식입장] 강정호 측 "효민과 열애 NO, 명예훼손 법적대응"ⓒ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