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이 포스텍 기술지주회사의 1호 자회사인 바이오칩 전문기업인 엔에스비포스텍에 총 90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이번 계약에 따라 한독은 엔에스비포스텍에 1차로 75억원을 투자하고, 향후 15억원을 추가로 투자하게 됩니다.이에 앞서 한독은 지난 2010년 엔에스비포스텍에 10억원의 지분 투자를 한 바 있어 이번 추가 투자로 총 100억원의 투자가 이뤄지게 됐습니다.김영진 한독 회장은 "엔에스비포스텍이 가진 혁신적인 진단 기술에다 한독이 의료기기 시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더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포스코의 연구비 지원과 포스텍의 투자 참여로 2008년 창업한 엔에스비포스텍은 글로벌 진단전문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혁신적인 바이오 벤처기업입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공식입장] 꽃청춘, 호텔 비매너 논란 사과 “편집 세심하지 못했다”ㆍ한국 억만장자 중 상속자 74%...가장 낮은 곳은 중국?ㆍ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심쿵 케미...“옆에 못 있어줘요”ㆍ송하예, ‘화려한 유혹’ 수록 ‘별’ 공개…OST 인기 대박 어디까지?ㆍ화이트데이, 전국 날씨 포근 "일교차 커요" 미세먼지 농도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