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친노 진영 좌장격인 6선의 이해찬 의원(세종시·사진 왼쪽)이 14일 공천 배제됐다.정세균계인 5선의 이미경 의원(사진 오른쪽)과 최근 탈당,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를 돕고 있는 정대철 전 상임고문의 아들인 서울 지역 초선 정호준(서울 중·성동을) 의원도 탈락됐다. 김성수 당 대변인은 14일 국회 정론관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천관련 브리핑을 가졌다.친노 핵심인 전해철(경기안산시상록갑), 서영교(서울 중랑갑) 의원에 대해서는 단수공천이 확정됐고 설 훈 의원(경기 부천시 원미을)은 해당 지역구가 경선 지역에 포함되면서 일단 구제됐다.문재인 전 대표 시절 영입된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 비서관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최재성 의원 지역구인 경기 남양주갑에 단수공천됐다.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공식입장] 꽃청춘, 호텔 비매너 논란 사과 “편집 세심하지 못했다”ㆍ한국 억만장자 중 상속자 74%...가장 낮은 곳은 중국?ㆍ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심쿵 케미...“옆에 못 있어줘요”ㆍ송하예, ‘화려한 유혹’ 수록 ‘별’ 공개…OST 인기 대박 어디까지?ㆍ화이트데이, 전국 날씨 포근 "일교차 커요" 미세먼지 농도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