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소사벌 더샵, 전용 89㎡ 이상 중대형 '브랜드 타운'
포스코건설은 다음달 경기 평택시 소사벌지구 C1 블록에서 ‘소사벌 더샵’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1층~최고 25층, 9개 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9㎡ 504가구, 99㎡ 250가구, 112㎡ 63가구 등 총 817가구다. 소사벌 지구에서 마지막으로 분양하는 아파트인 데다 지구 내 유일한 대형 건설사 브랜드라는 점이 특징이다. 인근에 위치한 용죽지구, 현촌지구 등과 연계돼 새로운 브랜드 타운에서도 중심 역할을 할 전망이다. 지구에서 유일하게 전용 85㎡ 초과 상품이기도 하다.

[분양 현장 포커스] 소사벌 더샵, 전용 89㎡ 이상 중대형 '브랜드 타운'
공공택지인 소사벌 지구는 평택 남부권에서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상반기 내 토지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입주와 동시에 편의시설을 바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롯데마트, 뉴코아아울렛, 평택시청 등이 있는 평택 구도심도 멀지 않다.

안성IC·송탄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에 접근하기 편리하다. 1번·38번·45번 국도를 이용하면 주변 지역으로의 접근도 수월하다. 평택역, 시외버스터미널과 가깝다. 오는 8월 개통하는 수도권도시철도(SRT:Super Rapid Train) 지제역이 생활권 내에 있다. SRT를 이용하면 지제역에서 수서역까지 20분이 채 걸리지 않아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주한 미군기지는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기지 이전을 시작해 2017년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에서 도보 생활권 내에 초·중·고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배다리 수변공원이 있어 쾌적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평택 비전사거리 인근(비전동 1103)에 마련될 예정이다. 1644-8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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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