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이 사업목적에 광고업을 추가하면서 신사업 확정 준비를 마쳤습니다.신세계그룹은 10일 오전 9시부터 신세계푸드, 신세계인터내셔날, 광주신세계, 신세계 I&C, 신세계건설, 이마트 등 상장계열사 7곳 모두 주총을 실시했습니다.이마트는 서울 성동구 이마트 본사 6층 대강당에서 주총을 열고 김해성 대표이사를 재선임하고, 한채양 경영지원본부장을 신규 선임했습니다.또 이마트는 광고영업 운영범위 확대를 위해 사업목적에 광고업을 추가하는 정관 일부 변경안을 상정해 처리했습니다.신세계는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사장과 조창현 신규사업본부장을 등기이사로 선임했습니다.신세계인터내셔날도 뷰티 사업·마케팅 강화 위한 정관변경을 주총에서 처리했습니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해 이탈리아 화장품 제조사 인터코스와 합작해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를 설립하는 등 화장품 제조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주류판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안도 통과돼 향후 의류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음료, 주류 등을 제공하는 복합 매장을 꾸릴 전망입니다.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카드뉴스] 당신은 로봇으로 대체될 수 있는 사람입니까?ㆍ이세돌 vs 알파고 2국에서 패한 이세돌, "3국 승리 가능성은?" 글쎄ㆍ인공지능 vs 이세돌 `세기의 대국` 폭발적 관심…2국 순간시청률 10.8%ㆍ홍진호 "알파고 스타크래프트 나오면 인간계 압승 보여줄 것"ㆍ인공지능 알파고, 커제라면 이겼을까? 외신 "이세돌 이미 늙었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