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는 분당점과 수원AK타운점 AK푸드홀의 디저트 매장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분당점에는 8일 '메종드조에'가 새로 입점했다.

프랑스 제과학교 에꼴 르노트르 출신 박혜원 셰프의 마카롱으로 유명한 정통 프랑스 디저트숍이다.

마카롱 외에 밀푀유, 에클레어, 쿠키 등을 판매한다.

11일부터는 '라비드프로마쥬'와 '홉슈'가 팝업스토어 형태로 문을 연다.

'라비드프로마쥬'는 치즈케이크로 유명한 일본 홋카이도 디저트 브랜드 '르타오'의 비스킷·초콜릿 전문점이다.

서울 가로수길에 단독 매장이 있으며 백화점에서는 첫선을 보인다.

이 매장은 3월 말까지 운영된다.

5월 말까지 운영되는 '홉슈'는 일본 오사카 슈크림빵으로 유명하다.

매장에서 직접 구운 바삭한 빵 속에 주문과 동시에 슈크림을 넣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수원AK타운점은 6월 10일까지 티라미수 아이스크림이 인기인 디저트브랜드 '키스더티라미수' 팝업스토어를 연다.

AK플라자 관계자는 "최근 가장 입소문을 많이 타는 인기 디저트 브랜드를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시즌과 트렌드에 따라 고객이 원하는 디저트점 입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doub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