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국세수입은 30조1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조4천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또한 올해 주요 관리대상사업 274조5천억원 가운데 1월말까지 집행액은 22조5천억원으로 연간계획대비 8.2%가 집행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기획재정부는 `월간 재정동향 3월호` 발간을 통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재정동향 자료에 따르면 부동산 거래 활성화와 취업자 수 증가 등으로 소득세가 1조5천억원, 작년 4분기 소비실적 개선 등으로 부가가치세가 6천억원 증가한 것이 올해 1월 국세수입 증가의 주요 원인이었습니다.정부는 세계 경기 부진과 저유가 등 대외여건 악화를 비롯해 국내 소비 심리 둔화 등을 감안해 올 1분기 재정조기집행 등 재정지출 확대로 경기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습니다.아울러 올해 국세 세입예산 달성을 위해 경기 동향과 세입여건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나갈 계획입니다.기재부는 작년 12월말 기준 재정수지와 국가채무(중앙정부) 확정치는 기금 결산을 완료해 다음달(4월) 5일 국가결산 발표 때 공개할 예정입니다.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세돌 9단 ‘승부수’, 알파고 “기계적 대결”....알파고 냉정했다ㆍ`라디오스타` 우현, `대학시절 외모 때문에 생겼던 웃픈 사연 대 방출`ㆍ`정글의법칙` 통가편 심상치 않은 인기...역대급 라인업 덕?ㆍ‘해투3’ 박하나, 엄현경 MC석 노린 특급활약! ‘큐트’ 매력 폭발!ㆍ여자축구 대표팀, 베트남에 4-0 완승… `유종의 미` 거뒀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