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분양 현장] 대구 '남산역 화성파크 드림', 도심 속 '뉴타운'…생활인프라 뛰어나
화성산업은 대구 중구 남산동 2385의 5 일원에 ‘남산역 화성파크드림’을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남산역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2층, 지상 23층 아파트 5개동 규모다. 415가구 및 부대 복리시설로 구성돼 있다. 조합원분 57가구를 제외한 일반분양은 358가구다. 전용면적 59㎡, 74㎡, 84㎡ 등 모두 중소형이다. 이 단지가 있는 남산동은 현재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도심 속 뉴타운으로 주목받는 지역이다. 도심 외곽지역보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교통, 교육, 문화 등 모든 가치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남산역 화성파크드림은 주변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도시철도 3호선 남산역뿐만 아니라 인근에 명덕역(1·3호선 환승)과 신남역(2·3호선 환승)이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도시철도 1·2·3호선 이용이 가능하며 대구 전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도시철도 3호선 남산역이 도보 1분 거리인 초역세권이다. 달구벌대로, 명덕로 등을 통해 시내외 전 지역으로 진출입하기 쉬우며 대중교통 또한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남산초, 명덕초, 경구중과 대구고, 계성초·중·고 등이 있다. 대구교육대, 계명대 대명캠퍼스, 대구대 대명동캠퍼스, 영남이공대 등이 주변에 있다.

대구의 대표적 생활문화시설인 대명시장, 서문시장, 동산의료원, 동아쇼핑, 현대백화점 등으로의 접근성도 매우 좋다. 단지 인근 대명동에서 대명공연문화거리, 봉산문화거리 등 다채롭고 풍부한 공연문화를 즐길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도시철도 3호선 운행으로 대구도 본격적인 도시철도 도시로 재탄생하면서 수도권처럼 역세권의 프리미엄과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교통여건이 잘 마련된 다중역세권 아파트는 실수요뿐만 아니라 임대수요 등도 탄탄해 투자자로부터도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산역 화성파크드림은 단지 서쪽에 있는 남산어린이공원(면적 6532㎡)을 내 집 정원처럼 누릴 수 있다.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공원형 단지설계와 더불어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지상을 테마공원으로 조성했다. 단지 중앙공원은 파티오(중정식 정원)로 조성했다.

또한 대구시에서 추진하는 생활권 공원 리노베이션 사업에 남산어린이공원도 포함돼 있다.

단지에는 내부의 오염된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고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내부로 유입시키는 전열교환식 환기 시스템,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줄이는 대기전력차단시스템 등을 적용한다. 지하주차장에는 LED 조명 및 적외선 감지센서 설치로 스마트 조명제어 시스템을 도입해 공용전기료 절감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단지 내 편의시설로 디지털 교보문고 전자도서관을 도입한다. 교보문고와 제휴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북구 침산동 파크드림 갤러리에 마련한다. (053)321-8922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