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와 미르가 절친인 것으로 확인됐다.‘화장대를 부탁해’ 분위기 메이커 MC이자 타고난 몸매와 구릿빛 피부로 사랑을 받고 있는 씨스타 보라의 역대급 화장대가 공개된다.9일 오후 9시 방송하는 티캐스트 계열의 여성채널 패션앤(FashionN) ‘화장대를 부탁해’ 열 번째 게스트로 보라가 출연한다.이날 방송에는 보라의 절친으로 소문난 엠블랙 미르가 스페셜 MC로 함께 등장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낸다.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미르는 “연예인 중 가장 친한 친구”라며 보라와의 특별한 친분을 과시했다. 그는 보라와 친해지게 된 계기에 대해 묻자 “보라에게서 흙냄새가 났다”고 답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미르는 “그만큼 친근하다는 의미”라며 보라의 평소 꾸밈없는 모습 덕분에 친구가 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녹화 내내, 미르는 ‘남사친’답게 보라를 들었다 놨다 하는 진행 솜씨를 보여줬다. 보라의 과거 ‘명지대 한채영’ 시절 사진이 공개되자, 미르는 “스쳐 지나가 듯 보면 닮았다”고 놀렸지만, 이후 보라의 셀프 카메라에서 민낯이 공개되자 “보라는 화장을 안 할 때가 제일 예쁘다”며 엄지를 치켜 세웠다.또한 보라의 화려한 모습을 담은 화보가 공개되자 “가끔 꾸민 모습을 보면 심쿵하기도 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세기의 대국` 이세돌, 알파고에 패배ㆍ샤오미 CEO "화웨이 거짓말 하고 있다" 中 IT기업의 `1등 싸움`ㆍ박신혜, 파리 근황 `가려지지 않는 미모`ㆍ유재석, 연탄 10만장 후원…15년째 기부 총금액 얼마?ㆍ`세기의 대결` 이세돌vs알파고, 관련주도 들썩ⓒ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