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강원도 원주혁신도시로 이전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9일 신사옥에서 `새로운 원주시대 개막`을 알리는 개청식을 8일 가졌습니다.이 날 개청식에는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과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위원장, 맹성규 강원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원주 혁신도시에 세워진 건보공단 신사옥은 지상 27층 지하 2층(부지면적 3만,539㎡, 건축연면적 6만8,060㎡)으로, 2013년 4월 공사에 들어가 지난 달 이전을 완료했습니다.성상철 건보공단 이사장은 "원주 이전을 계기로 경쟁력있는 조직혁신을 도모해 저출산?고령화 등 미래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건강·생명 등 지역의 의료, 의료기기, 바이오 관련 기업 및 연구소 등과 협력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강원 원주혁신도시는 359만6,000㎡ 면적에 8,843억원을 투입해 부지조성을 완료했으며, 2018년까지 근로복지공단 등 총 12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할 계획입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케이티 홈즈♥제이미 폭스 극비 결혼설 "임신설은 부인"ㆍ복면가왕 정인영 "홀로서기 본격화"...예능 유망주 등극할까?ㆍ아역배우 서신애, ‘어엿한 숙녀로’..이런 모습 깜짝이야!ㆍ김종민, 하얼빈서 예능제왕 등극...“배꼽 빠질 듯” 대박ㆍ독수리 에디 휴 잭맨 “안녕하세요”...“이런 친한파 배우 처음이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