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국회에 경제활성화법 통과를 강력히 호소했습니다.박 회장은 "19대 국회 임기가 나흘 밖에 남지 않았다"며 "서비스산업 발전법과 노동개혁법 등 경제활성화법을 꼭 통과시켜 달라"고 말했습니다.특히 박 회장은 "엄동설한 속에서 경제살리기법 통과 운동에 160만 명이 서명했지만 지난주 선거법 통과 이후 국회에서 경제법안 논의는 아예 실종됐다"고 지적했습니다.이어 경제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이들의 목소리가 "철저히 외면당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박 회장은 또 "법안 통과로 당장 경제활성화 효과가 나는 건 아니지만 경제에 활력을 줄 틀과 기반은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임원식기자 rya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카드뉴스] 디자인으로 애플 이긴 배상민 교수를 아시나요?ㆍ박병호, 만루포로 MLB 첫 홈런 신고식ㆍ[스타 탐구 생활] "애증의 SNS" 연초부터 울고 웃은 스타는 누구?ㆍ취업 준비 오래하면 취업성공할까?..."관계 없다"ㆍ전지현 매입 44억 단독주택 보니…400억대 부동산 부자 등극ⓒ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