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나카소 히로시 부총재가 "개인의 예금금리가 마이너스가 될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일본 산케이신문은 나카소 히로시 부총재가 3일 오키나와 나하시에서 개최된 마이너스금리 정책 강연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나카소 부총재는 "일본 통화당국의 마이너스 금리 정책으로 주택 융자 등의 금리가 하락하고 있다는 우려가 있지만 경제 전체로 보면 금리 저하는 민간 수요를 자극하는 경기 확대 효과를 가져온다"고 설명했다.또 "(마이너스 금리로 선행하는)유럽에서도 예금 금리가 마이너스가 되는 경우는 거의 전무하다"며 "개인의 예금 금리가 마이너스가 될 우려는 기우하다"고 덧붙였다.그는 "가계나 기업에는 과거 어느 때보다 완화적인 금융 환경을 철저히 활용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경제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적극적으로 설비 투자나 주택 매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채현주기자 chj@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북한, 단거리발사체 동해상에 발사…유엔 제재 반발ㆍ19세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 여성 누구? 미모도 출중ㆍ대한항공 기내서 커피 쏟아져 40대 여성 2도 화상ㆍ천명훈 `내 방의 품격`서 90평대 대저택 공개 "이영애와 이웃사촌"ㆍ김부선 "대체 고환이 뭔가요? 오보 쓴 기자 각오해라" 아파트 소장 폭행 부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