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유환이 영화 `무수단`에서 의리남으로 변신했다.박유환이 출연하는 영화 `무수단`은 오늘(3일) 개봉했다. 극중 박유환은 구윤길 하사 역을 맡아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드러낸다.구윤길 하사는 비무장지대 내 의문의 사건을 추적해가는 최정예 특임대 대원들 중 최고의 사격실력을 자랑하는 탑 스나이퍼로, 강한 남성미를 드러내는 인물. 박유환은 부드러운 이미지 속에 감춰뒀던 남성적인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특히 극중 사건의 실체를 확인하고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한 순간 동료를 위해 기꺼이 앞장서 희생하는 구윤길 하사의 모습은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무수단`을 통해 첫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 박유환은 구윤길 하사 캐릭터에 대해 "한번도 도전해보지 않았던 캐릭터여서 고민도 많이 했고 선배님들께 하나하나 다 물어보면서 열심히 임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무수단`을 연출한 구모 감독 또한 "시나리오를 쓸 때부터 상당한 애착을 가진 멋진 캐릭터"라며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박유환, 이지아, 김민준, 오종혁이 출연한 영화 `무수단`은 3일 개봉했다. 러닝타임 87분. (사진=오퍼스픽쳐스)김민서기자mi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강용석, ‘도도맘’ 지인 명예훼손 고소 “인터뷰 보고 험담했다”ㆍ허일후 아나운서, 김지현 PD와 20일 결혼..."발전하는 부부 될게요"ㆍ‘로드걸’ 최슬기 “박시현 덕에 꿈 이뤘다, 정말 즐거워”ㆍ선물투자 ‘허위증언 혐의’ 전 농구스타 현주엽 무죄 확정ㆍ네이마르, 클로이 모레츠와 파리 데이트? 열애설 `모락모락`ⓒ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