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이 이동휘와 러브라인으로 이어질 수 없었던 사연을 공개했다.지난 2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힝~ 속았지?" 특집으로 이세영, 이이경, 동현배, 트와이스 멤버 나연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방송에서 이세영은 "`응팔`에서 이동휘와 내가 러브라인이 없어 고민했었다"라며 "신원호 PD가 `너희 둘은 열린 결말로 가자`고 하셔서 신이 났었다"고 운을 뗐다.이세영은 이어 "다시 만나는 장면에서 내가 이동휘에게 `쌍문고 박남정? 오랜만이네`라고 인사를 하면, 혜리가 `오호 두 사람 다리 나줄까?` 이렇게 말을한 후 `쑥스러워하면서 멀어진다`가 대본 내용이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촬영이 시작된 후 이동휘가 `입닥쳐`라는 애드리브로 러브라인을 사전에 차단했다. 이어 `나 여자친구 있을걸?`이라는 애드리브를 했다"고 덧붙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사진=방송캡처)
와우스타 디지털 이슈팀기자 onlinenews@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강용석, ‘도도맘’ 지인 명예훼손 고소 “인터뷰 보고 험담했다”
ㆍ허일후 아나운서, 김지현 PD와 20일 결혼..."발전하는 부부 될게요"
ㆍ‘로드걸’ 최슬기 “박시현 덕에 꿈 이뤘다, 정말 즐거워”
ㆍ선물투자 ‘허위증언 혐의’ 전 농구스타 현주엽 무죄 확정
ㆍ네이마르, 클로이 모레츠와 파리 데이트? 열애설 `모락모락`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