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수지가 1월에도 흑자를 이어갔습니다.한국은행이 2일 발표한 2016년 1월 국제수지 자료에 따르면 경상수지는 70억6천만달러 흑자로 47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경상수지는 11월 99억1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한 뒤 12월(73억8천만달러)과 1월까지 석달째 흑자폭을 줄였습니다.상품수지는 전달 106억8천만 달러에서 1월 81억1천만 달러로 역시 흑자폭이 축소됐습니다.1월 수출은 전년 같은 달보다 15.8% 감소했고 수입은 23.1% 줄어 수출보다 수입이 더 많이 줄어 발생하는 `불황형 흑자` 구조가 이어졌습니다.서비스수지는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 흑자 전환에도 건설수지 악화 등으로 전달 17억달러에서 19억달러로 적자폭을 소폭 확대했습니다.자본 유출입을 보여주는 금융계정은 64억8천만 달러 순자산 증가를 기록했습니다.1월 외국인들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은 45억3천만 달러가 빠져나가 전달(40억4천만 달러)보다 더 많은 자금이 유출됐습니다.외국인투자자금은 주식에서 25억2천만달러, 채권에서 20억달러 각각 줄었습니다.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강동원 열애설 `사실무근 밝혀졌지만`...사생활 보도 `위험수위`ㆍ朴대통령 국회 겨냥 “직무유기” 맹비난...누리꾼 반응 ‘싸늘’ㆍ더민주 "필리버스터 중단" 결론..진짜 이유는 총선 승리 위해?ㆍ셰익스피어 무덤의 비밀...그 진실의 문이 마침내 열릴까?ㆍ‘비만 고슴도치’를 자바를 아시나요? “다이어트” 영상 SNS 화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