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음주 설문 조사가 화제다.디아지오코리아는 지난달 17일부터 22일까지 전국 대학생 125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59%(726명)가 청소년 시기에 음주를 시작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함께 바른 음주법에 대해 적절한 교육 없이 음주를 한 대학생이 54%(668명)에 달했다.또 응답자의 68.3%(848명)가 `본인을 포함, 현재 대학생들의 음주 방식에 문제가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한편, 우리나라 여성 흡연률이 공개됐다. 지난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금연정책포럼 9월호`에 실린 자료에 따르면 여성 흡연률은 20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성인 여성 흡연률은 2008년 7.4%에서 2009년 7.1%, 2010년 6.3% 등으로 매년 조금씩 낮아졌다. 그러나 2011년부터 6.8%, 2012년 7.9%로 다시 증가했으며 2013년 6.2%로 소폭 하락했다.20대 여성 흡연률은 2008년 12.7%의 분포를 보였다 이후 2009년 11.1%, 2010년 7.4%, 2011년 10.4%, 2012년 13.6%, 2013년 9.1%, 2014년 8.9%를 기록했다.그러나 한국 여성의 흡연율은 OECD 주요 국가들과 비교해 4.3%에 불과했다. OECD 회원국들의 여성 평균 흡연율은 15.7%를 기록했다.(사진=KBS 뉴스 캡처)
편집국기자 daily_sp@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탕웨이 "임신 사실 처음 알고 `어떡하지?` 생각했다"
ㆍ허일후 아나운서, 김지현 PD와 20일 결혼..."발전하는 부부 될게요"
ㆍ‘로드걸’ 최슬기 “박시현 덕에 꿈 이뤘다, 정말 즐거워”
ㆍ선물투자 ‘허위증언 혐의’ 전 농구스타 현주엽 무죄 확정
ㆍ네이마르, 클로이 모레츠와 파리 데이트? 열애설 `모락모락`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