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월 국내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5% 증가한 3만 9,11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기아차의 내수판매는 6,046대로, 역대 월간 최다 판매를 달성하는 동시에 준대형 차량으로서는 처음으로 기아차의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로도 등극한 K7이 견인했습니다.이와함께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K5와 K3 페이스리프트 모델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4.4%, 14.7% 증가한 3,615대, 3,517대가 판매되는 등 K시리즈의 약진으로 기아차의 승용 판매는 전년 대비 22.5% 증가했습니다.RV 차종은 카니발이 3,640대, 쏘렌토가 5,140대, 스포티지가 3,750대 판매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습니다.특히 지난해 9월 생산 중단 이후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지난 달 16일 다시 출시된 대형 SUV 모하비는 10 영업일 만에 1,054대나 판매됐습니다.같은 기간 기아차의 해외판매는 18만 4,050대로 전년 대비 1.2% 감소했습니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탕웨이 "임신 사실 처음 알고 `어떡하지?` 생각했다"ㆍ허일후 아나운서, 김지현 PD와 20일 결혼..."발전하는 부부 될게요"ㆍ‘로드걸’ 최슬기 “박시현 덕에 꿈 이뤘다, 정말 즐거워”ㆍ선물투자 ‘허위증언 혐의’ 전 농구스타 현주엽 무죄 확정ㆍ네이마르, 클로이 모레츠와 파리 데이트? 열애설 `모락모락`ⓒ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