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에서 돼지 수송차가 넘어지면서100마리 가운데 30여 마리가 도로에 쏟아져 내리는 "한바탕 대소동`이 벌어졌다.2일 오전 6시께 구미시 지산동 네거리에서 돼지 100마리를 실은 5t 수송차가 넘어졌는데 쏟아져 나온 돼지들로 길은 당연히 엉망진장이 됐고.수송차는 봉곡동 방향으로 가던 중 마주 오던 차를 피하려다 중심을 잃고 옆으로 전도됐다는 것.긴급 출동한 구미소방대원들이 길 위를 배회하던 돼지를 모두 붙잡아 다른 수송차로 옮기는데 1시간 10분이 넘게 걸렸다고 한다.또한 찌그러진 수송차 철근을 절단, 갇혀 있던 돼지도 모두 꺼내 다른 수송차로 옮겼다고.아직 동이 트지 않은 이른 시간이어서 망정이지 밝은 다음이었으면 생각만해도 어이구!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탕웨이 "임신 사실 처음 알고 `어떡하지?` 생각했다"ㆍ허일후 아나운서, 김지현 PD와 20일 결혼..."발전하는 부부 될게요"ㆍ‘로드걸’ 최슬기 “박시현 덕에 꿈 이뤘다, 정말 즐거워”ㆍ선물투자 ‘허위증언 혐의’ 전 농구스타 현주엽 무죄 확정ㆍ네이마르, 클로이 모레츠와 파리 데이트? 열애설 `모락모락`ⓒ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