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 마감했습니다.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주 금요일 종가보다 1.5원 내린 1,236.7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원·달러 환율은 밤사이 발표된 미국 경제 지표 호조로 달러화 강세에 힘입어 개장 이후 5년 8개월 만에 1,244원대까지 치솟았습니다.미국의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가 1년 전보다 1.7% 오르며 호조를 보였고, 지난해 미국의 4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도 1%로 당초 예상치 0.7%를 웃돌자 미국의 3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각됐습니다.하지만 오후 들어 외환 당국의 스무딩오퍼레이션 경계와 월말 달러화 네고 물량으로 오름폭을 줄이며 하락 반전했습니다.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카드뉴스] "피부과 의사들은 때를 밀지 않는다"‥때밀기 목욕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ㆍ조수미 아카데미 시상식 드레스 누구 작품? "한국적 미 극대화"ㆍ"요즘 이등병 클래스" 은혁, 군복무중 뉴질랜드 휴가 SNS 인증 `시끌`ㆍ‘영국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 “이런 모습 처음이야”ㆍ中 밀크티녀 변신은 무죄…신데렐라에서 `큰 손`으로 변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