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넉살과 화지가 남성잡지 MAXIM과 아프리카TV의 콜라보레이션 채널 MAXIM TV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MAXIM의 3월호 화보 촬영 현장 생중계에서 진행된 MAXIM TV에는 지난 27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데프콘의 `힙합 유치원`에도 출연해 화제가 된 넉살과 2015 대중음악상 `최우수 랩&음반상` 수상에 빛나는 화지가 등장했다. 넉살과 화지는 공터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에도 본인들 특유의 SWAG(스웨그)를 잃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MAXIM과의 인터뷰에서 화지는 2015 대중음악상 `최우수 랩&음반상` 수상에 대해 "기쁘지만, 수상에 크게 연연하지 않으려고 한다"며 "상을 의식하면 작정하고 앨범을 만든 티가 난다. 내 생각을 표현할 수 없다. 그래서 의식 안 하고 만들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이어 싱글 앨범이 만연한 시대에 굳이 정규 앨범을 준비한 이유에 대해서 넉살은 "난 앨범을 들으면서 자라온 세대다. 앨범은 하나의 큰 터널 같다. 앨범은 입구로 들어가 통로를 지나 드라마처럼 상승 곡선을 탔다가 마침내 출구로 나왔는데 그때 마음에 드는 곡이 나오면 청자로서 희열이 생기기도 한다"며 "그런 희열은 앨범에서만 가능한 구성이다"라고 밝혔다.각자가 추구하는 힙합에서의 `멋`을 묻는 말에 화지는 "그대로의 나. 내가 아니면 멋없는 거다"라고 말했고 넉살은 "곡을 듣는 순간 멋있다고 판단하게 되는 것"이라고 답했다.한편, 넉살과 화지 외에 `미친개` 예지의 `사이다`처럼 톡톡 쏘는 카리스마 커버 화보, `마이리틀텔레비젼` 모르모트 PD, 탈아시아 건강미로 대세녀 반열에 오른 필라테스 모델 심으뜸이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는 MAXIM 3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MAXIM 오원택기자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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