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민·군기술협력사업에 1,389억원을 투입합니다.이번 사업에는 산업부와 미래부, 방위사업처 등 9개 부처가 참여하며 예산은 지난해보다 6% 늘었습니다.부처별로는 방사청이 792억원을, 산업부와 미래부가 각각 362억원과 124억원씩을 투입하며 집행은 전담기구인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을 통해 이뤄집니다.예산은 민·군 공동 기술개발사업인 `중단거리용 이동식 레이저 기반 무선전력전송 기술 개발` 등 137개 과제에 1,187억원이 지원되고, 민·군 상호간의 우수기술을 이전하는 사업인 `감시정찰용 450g급 초소형 멀티콥터 개발` 등 42개 과제에 128억원이 투입됩니다.이와 함께 민·군 규격 표준화사업에 7개과제 15.5억원이, 국방과학연구소, 민간부문의 정부출연연구소 등이 참여하는 기술정보교류사업에 12억원이 지원됩니다.사업별 각 과제들은 올 3월 주관연구기관 선정공고, 4월에 선정기관 평가를 거쳐 5월에 협약이 진행될 예정이고, 사업 내용은 민군협력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탕웨이 임신, 정신 나간 선정적 언론들 [비평]ㆍ한채아 "나 혼자 산다 출연해요"...“이런 예능 내공 처음이야” [돋보기]ㆍ손태영 아들 바보 인증? 애교 많은 룩희 엄마에게 “사랑해”ㆍ‘영국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 “이런 모습 처음이야”ㆍ북한군, 극심한 피로감 빠진 까닭은? “한미연합훈련 때문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