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술수출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한미약품이 보통주 1주당 2,000원, 총 204억원의 배당을 결정했습니다.한미사이언스도 보통주 1주당 500원의 배당을 실시하며, 총 배당규모는 276억원입니다.한미약품과 한미사이언스의 배당 기준일은 2015년 12월31일이며, 지급 예정일은 오는 4월 15일입니다.앞서 한미약품은 올해 1월에도 보통주 1주당 0.02주(2%)의 배당성 무상증자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김재식 한미약품 부사장은 "한미약품 그룹을 아껴주신 많은 주주분들과 지난해 대규모 신약 라이선스 성과를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배당을 실시하게 됐다"며 "올해에도 주주들과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기업의 성장과 효율적인 경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류준열 “일베 논란 언제까지?” 뜨는 스타 죽이기? [비평]ㆍIS서 구출 스웨덴소녀 “집은 줬지만 물도 전기도 없었다”ㆍ설행 `박소담, 직접 나서다`...이런 귀여운 영화 소개 처음이야!ㆍ이태임, 마네킹 몸매 관리 비법 공개...완벽한 라인 ‘화들짝’ㆍ동성애자 자녀 입양 금지 결정...“입양된 아이 미래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