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애 기자] 세계적인 알앤비(R&B) 아티스트 에릭 베넷이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정말 사랑했을까` 리메이크 소감을 전했다.에릭 베넷은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근태 프로듀서가 만든 브아솔의 ‘정말 사랑했을까’를 부른 건 내게 큰 기쁨"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에릭 베넷이 부른 ‘정말 사랑했을까’는 22일 발매 직후 국내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국외 가수가 외국어로 부른 곡이 차트 상위권을 차지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이는 미국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에 수 차례 노미네이트되며 컨템포러리 알앤비(R&B) 장르의 상징적인 아티스트 에릭 베넷의 상징성과 한국인들에게 오래도록 사랑 받아온 원곡에 대한 관심이 만들어낸 결과인 것으로 풀이된다.에릭 베넷과 브라운아이드소울의 ‘꿈의 리메이크’는 성사된 계기와 작업 과정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바로 박근태 프로듀서가 직접 보낸 ‘정말 사랑했을까’를 들은 에릭 베넷이 원곡의 소울과 감성에 매료돼 흔쾌히 협업 제안을 받아들였다는 후문이다.한편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박근태 프로듀서가 연초 수지-백현의 ‘드림(Dream)’을 시작으로 펼치고 있는 ‘꿈의 프로젝트’는 올 한 해 특색 있는 컬래버레이션 조합을 통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에릭 베넷 트위터)eu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동상이몽 박태준, 성형전 사진 보니 "광희만큼 성형? 내가 더 인조적"ㆍ진백림 송지효 "둘 사이 수상해"..대륙도 벌써 `두근두근`ㆍ복면가왕 신고은 `몸매와 실력은 보너스`...가수 컴백 카운트다운?ㆍ[2016 GFC] 현오석 前 부총리 "위기 극복위해 더 강력한 정책 필요"ㆍ진백림 송지효 "둘 사이 수상해"..대륙도 벌써 `두근두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