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제분 청부살인 사건 피해자 여대생 하모씨의 모친마저 영양실조로 사망한 가운데 영남제분 사건이 재조명 되고 있다.영남제분 윤길자 사건은 사실상 기업인, 법조계, 의료계와 정치인까지 연루된 `비리 종합세트`로 알려지며 큰 사회적 파장을 낳았다.영남제분 회장의 전 부인 윤길자씨가 여대생 A씨를 청부살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윤길자 씨는 사위 A판사의 불륜을 의심했기 때문인데, A판사와 청부살인 피해자 하모씨는 사촌 관계였다.이 사건으로 윤길자씨는 재판결과 무기징역을 선고받게 된다.하지만 유방암 치료를 이유로 수차례 형집행정지를 받았고 이 과정에서 병원 특실에서 특혜 생활을 해왔다는 의혹이 드러나며 논란이 일었다.보도에 따르면 진단서에 기재된 질병은 유방암과 파킨슨증후군, 우울증 등 12개 항목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이같은 진단이 사실이 아닐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주치의에 대한 수사도 진행됐다.최근 재판에서 회삿돈을 횡령해 부인의 병원비 등으로 사용한 영남제분 회장에게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고 허위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로 기소된 의사도 벌금 5백만원으로 감형됐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동상이몽 박태준, 성형전 사진 보니 "광희만큼 성형? 내가 더 인조적"ㆍ진백림 송지효 "둘 사이 수상해"..대륙도 벌써 `두근두근`ㆍ복면가왕 신고은 `몸매와 실력은 보너스`...가수 컴백 카운트다운?ㆍ[2016 GFC] 현오석 前 부총리 "위기 극복위해 더 강력한 정책 필요"ㆍ진백림 송지효 "둘 사이 수상해"..대륙도 벌써 `두근두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