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한국경제TV는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GFC) 최초로 `자본시장의 새 물결`을 주제로 자본시장 발전 방안을 발표합니다.한국경제TV가 제시하는 자본시장의 새 물결을 정미형 기자가 미리 정리했습니다.<기자>최근 유니콘 기업들을 향한 벤처캐피탈 업계의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유니콘`이란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신생 벤처기업을 이르는 단어로, 창업 수 년만에 초고속 성장을 달성한 기업을 뜻합니다.세계 유니콘 기업가치 2위와 3위에 오른 우버(Uber)와 에어비앤비(Airbnb)의 기업가치는 약 48조원과 30조원 수준.우리나라 코스피 시가총액 2, 3위 기업인 한국전력(36조원)과 현대차(33조원)의 시가총액과 비교하면, 유니콘 기업의 놀라운 성장속도를 알 수 있습니다.실제로 글로벌 시장에서 신생기업에 맞춤형 자본을 제공하는 벤처 캐피탈 자금은 2013년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벤처캐피탈이나 사모펀드의 성장과 함께 최근 자본시장의 두드러진 특징은 M&A 시장의 폭발적 성장.기업들의 M&A 증가로 이를 중개하는 전문화된 투자은행(IB)들 역시 약진하고 있습니다.미국에서는 M&A 자문과 같은 전통 IB업무에 특화된 중소형 증권사들을 뜻하는 `부티크 IB`가 각광받고 있습니다.새로운 기술과 금융시장의 결합으로 자본시장의 혁신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금융과 정보기술의 융합을 뜻하는 핀테크나 온라인 금융 거래에서 해킹을 막는 블록체인 같은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인터뷰> 신인석 자본시장연구원장"뉴노멀 시대 자본시장의 새로운 흐름은 뭐냐, 전통적인 자금 시장의 규칙들이 깨졌다는 것이다."한국경제TV는 23일 2016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에서 이같은 내용의 `자본시장의 새 물결`을 발표할 예정입니다.이와 함께 신인석 자본시장연구원장을 비롯해 최현만 미래에셋생명 수석부회장, 임석정 CVC캐피탈파트너스 한국회장&파트너, 존 워커 한국매쿼리그룹 회장이 참여해 국내외 자본시장의 미래를 놓고 치열한 토론을 펼칠 예정입니다.한국경제TV 정미형입니다.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갤럭시S7 내달 11일 국내 출시…출고가 보니 `깜짝`ㆍ`아이가 다섯` 소유진, 비키니 몸매 `아찔`…두 아이 엄마 맞아?ㆍ`그것이 알고싶다` 이상희 아들, 얼굴 빼고 모든 장기기증 서약 `충격`ㆍ갤럭시S7 내달 11일 국내 출시…출고가 보니 `깜짝`ㆍ`아이가 다섯` 소유진, 비키니 몸매 `아찔`…두 아이 엄마 맞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