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7일 세월호 참사 희생 학생들이 사용하던 안산 단원고 `기억교실` 존치 문제와 관련, "교실은 추모공간이 아니며 학생들을 위한 공간"이라고 강조했다.이 교육감은 이날 경기도교육청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단원고를 교육적으로 거듭나게 하는 노력이 필요한데 이는 전적으로 학생들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추모공간은 별도 방안(416민주시민교육원)이 추진되고 있는만큼 교실은 재학생들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취지다.전날 재학생 학부모들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저지를 두고는 "학교교육을 비정상적으로 끌고 가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유감을 표명했다.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레이디스코드, 세상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컴백.."반가워요"ㆍ황정음 ‘퍼펙트 결혼식’ 꿈꾼다...“세상 어디에도 없는 결혼식”ㆍ이진, 감탄사 나오는 미모.."결혼은 6살 연상이랑"ㆍ서유리, 강타팬 고백 "취한 기분 느끼고 싶을 땐…"ㆍ육룡 정유미 신세경 "이런 미모 대결 처음이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