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계약’, 첫방 앞두고 유쾌했던 고사 현장 사진 공개
[연예팀] ‘결혼계약’ 첫 방송 전 고사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2월17일 MBC 새 주말드라마 ‘결혼계약’(극본 정유경, 연출 김진민) 측은 최근 진행된 고사 현장 사진을 공개해 드라마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고사 현장에는 김 감독을 필두로 책임프로듀서 박성은, 제작사 주요관계자를 포함한 전 제작진과 배우 이서진 유이 김광규 김유리 김용건 이휘향 안지훈 신린아 등 주요 배우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드라마 대박과 안전 기원을 빌었다.

김 감독은 고사에 앞서 “지금까지 찍어본 느낌으로는 기분이 매우 좋다. 배우들은 오랜 시간 같이 촬영한 것처럼 감정을 쉽게 끌어올려줬고 촬영감독이 촬영을 너무나 잘해줘서 마음이 편하다. 배우들이 마음껏 즐기고 꽃 피는 오월에 다 같이 여행 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후 집례관의 진행으로 밝고 유쾌하게 진행된 고사 현장에는 전 배우들과 제작진들이 나와 진심을 담아 드라마 성공을 기원했다.

고사 마지막에는 김 감독이 대표로 나와 ‘결혼계약’의 제작진과 배우들의 간절한 기원을 담은 축문을 태우며 각오를 다졌다는 후문.

또 강혜수 역을 맡은 유이는 “재미있고 편하게 저희 드라마 봐주셨으면 좋겠다. 시청자 분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결혼계약’은 인생의 가치가 돈 뿐인 남자와 인생의 벼랑 끝에 선 여자가 극적인 관계로 오랜만에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절박하고 아련한 드라마로 3월5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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