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들의 은밀한 레시피’ 김새롬, 에콰도르에 소맥 전수…‘눈길’
[연예팀] ‘마담들의 은밀한 레시피’ 김새롬이 외국인 게스트에 특별한 것을 전수한다.

2월17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마담들의 은밀한 레시피’에서는 방송 사상 단 한 번도 공개된 바 없는 주한 대사관저의 높은 문턱을 넘은 ‘밥상 외교단’의 활약이 그려진다.

이들이 처음으로 찾은 곳은 바로 주한 에콰도르 대사관저. 남미의 ‘적도의 나라’에서 온 오스카 에레라 주한 에콰도르 대사와 그의 가족들은 밥상외교단을 맞아 화끈한 입담과 매너로 출연진을 쥐락펴락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밥상 외교단의 홍일점으로 나선 김새롬은 첫 촬영 전에 이뤄진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영어에 자신이 없어서 그런지 외국인을 보면 무섭다”는 고백으로 주한 대사관저 방문에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는 후문.

하지만 폭풍친화력으로 김새롬은 폭탄주 비법까지 전수하며 오스카 에레라 대사에게 ‘소맥 선생님’이라는 칭호를 얻는 등 남다른 활약을 선보였다.

이에 오스카 에레라 대사는 “선생님이 알려준 소맥은 소주 30%에 맥주 70%”라며 김새롬의 레시피를 그대로 읊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마담들의 은밀한 레시피’는 17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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