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제패’ 윤정수 “김가연-임요환 사랑의 오작교는 바로 나”
[연예팀] 개그맨 윤정수가 김가연-임요환 부부 사랑의 오작교로 밝혀졌다.

2월16일 방송될 MBN ‘전국제패’에 강원도 대표로 출연한 개그맨 윤정수는 자신을 막역하게 대하는 배우 김가연을 향해 “나한테 이러면 안 된다. 내 덕에 결혼하지 않았나”라고 말해 주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윤정수는 “내 덕에 김가연-임요환 커플이 결혼을 할 수 있었다”는 깜짝 발언으로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과거에 임요한 씨와 함께하는 행사가 잡혔었다. 그런데 갑자기 사정이 생겨서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다. 그때 나를 대신해 김가연 씨가 행사에 참석했고, 그 때 둘이 눈이 맞았더라. 그 행사로 인해 둘이 만남을 갖고 결혼까지 한 것”이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이날 전라도 광주 대표로 출연한 김가연은 “얼마 전 남편이 직업을 바꿨다. 늘 손가락으로 일을 하던 남편이 요즘은 눈으로만 일을 한다”고 말해 현장을 갸우뚱하게 만들었다. 이어 “남편이 프로포커플레이어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국제 포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면서 남편 임요환의 근황을 전했다.

한편 ‘전국제패’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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