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여성 보컬리스트 지세희가 다이어트 후 예뻐진 미모로 야구단 유니폼 인증샷을 공개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활발한 활동 중인 지세희가 지난 15일 공식 SNS를 통해 그녀가 활동하고 있는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이하 ‘야.한’팀) 야구 유니폼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어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 유니폼 사진입니다! 운동을 좋아하는 편이라, 야구도 좋아하고 즐겨합니다"라며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지세희는 소속팀 ‘야.한’팀의 야구 유니폼을 입고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 손에 야구공을 쥔 모습이 야구 경기에 임하는 그녀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운동을 좋아하는 지세희는 야구뿐만 아니라 컬링, 볼링, 웨이트 트레이닝 등 각종 운동을 섭렵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지세희는 식단 조절과 운동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몰라보게 달라진 날씬한 모습으로 변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세희는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하면서 여러 운동에 흥미를 느끼게 됐다. 나에게 알맞는 운동을 찾으려고 여러 운동을 시도해보는 것도 있다"며 "운동도 노래도 두 마리 토끼 다 잡고 싶다. 많은 성원과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지세희가 활동 중인 `야.한`팀은 야구뿐만 아니라 여자 연예인 컬링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지세희는 지난해 12월 싱글 `사랑같은 걸 했었나`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번 싱글은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 T의 `시간이 흐른뒤`, 성시경의 `너의 모든순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히트곡 메이커이자 감각적인 싱어송라이터 심현보의 작품이다. 도입부에 펼쳐지는 쓸쓸한 느낌의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 중반부 이후 등장하는 힘 있는 어쿠스틱기타 사운드와 리듬은 지세희의 탁월한 가창력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특히 섬세한 감정처리가 돋보이는 곡으로 이별이 주는 슬픈 감정과 쓸쓸함을 표현했다. 지세희의 힘있는 가창력이 빛을 발하는 소울풀한 느낌의 업템포 곡이다. 때로는 잔잔하게, 때로는 파워풀하게 변화무쌍한 지세희의 풍성한 목소리는 듣는 이의 가슴을 흔들기에 충분하다. 최근에는 JTBC `히든싱어4-이은미` 편에 홀쭉한 모습으로 출연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고 감량에 성공한 그녀의 다이어트 비법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편, 폭발적인 가창력과 풍부한 감정으로 실력파 솔로 여가수의 계보를 잇는 지세희의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와우스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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