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증후군으로 인한 탈모, 해결책은 ‘모내기 치료’
[김희운 기자] 설이 끝났지만 아직까지도 명절후유증을 앓고 있는 이들이 있다. 흔히 주부들이 많이 겪는다고 알려진 ‘명절증후군’은 평소보다 늘어난 가사노동과 장시간 귀성·귀향길의 육체적 피로,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의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으로 최근엔 남편, 직장인, 미혼자, 미취업자들도 함께 겪을 정도로 보편화되고 있는 추세다.

명절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탈모, 두통, 어지러움, 위장장애, 소화불량 등과 같은 신체적 증상 및 피로, 우울, 호흡곤란 등의 정신적 증상이 있다. 또한 명절증후군은 개인차가 있어 명절 전, 후로 생기기도 하고 일주일 혹은 한 달 내내 겪기도 한다.

공무원을 준비 중인 이보민(28세, 가명)씨는 오랜 수험생활로 인한 스트레스 등으로 원형탈모를 겪고 있다. 그는 명절만 보내고 나면 자신의 취업에 대해 걱정하는 친척들 때문에 두피트러블과 탈모증상이 심해져 이번 명절은 부모님의 동의하에 혼자 보내기로 했다.

직장인이라고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다. 30대 후반 박시우(가명)씨는 매년 설 때마다 결혼을 재촉하는 어른들 때문에 구정연휴가 마냥 기쁘지만은 않다. 혹시 탈모 때문에 결혼상대를 만나는 일이 어려운 것은 아니냐는 걱정 섞인 말을 해마다 듣게 되면서 명절 이후엔 스트레스로 인해 두피가 가려워지면서 머리카락이 심하게 빠져 탈모치료를 계획하고 있다.

16대손 허종한의원(내분비계 전문) 허종 원장은 “매년 명절이 지나면 탈모로 내원하는 환자가 급증하는데 최근 탈모는 일반적인 유전이나 노화의 요인이라기보다는 잘못된 식습관이나 스트레스, 수면, 운동과 같은 생활습관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며 이런 요인들이 내분비계의 불균형과 면역기능을 저하시켜 탈모를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본원에서는 인체 내부의 내분비계 균형과 항상성 유지를 통해 효과적으로 탈모를 개선하는 탈모치료법 ‘모내기 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증상이 가벼운 탈모 환자의 80% 정도는 모내기 치료 외에 특별한 치료를 받으실 필요가 없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허종원장은 탈모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평소 생활진단, 두피진단, 체질진단 그리고 맥진을 본다. 이를 통해 탈모로 진단받은 경우 유발요인이 다른 증상들을 동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단순히 외형적 치료가 아닌 신체 건강을 되찾아주는 것을 목표로 치료한다.

탈모한의원으로 유명한 허종한의원의 모내기 치료는 ‘탕’과 ‘환’, ‘스프레이’ 총 3가지로 이뤄져 있다. 탕과 환(모내기탕, 모내기환)으로 인체 내부의 내분비계를 조절해 발모가 되게 만들고 스프레이(모내기스프레이)로 두피환경을 개선해주며 혈행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모내기시리즈는 다른 어느 탈모치료제보다 안전하며 효과가 빠르고 치료 후 유지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이와 관련한 논문은 국내외저널에도 소개돼 효능을 널리 인정받은바있다.

특히 허종한의원에서 10년간의 연구로 만든 모내기탕은 인체의 내분비계, 그중에서도 신장의 역량을 강화시켜 발모와 함께 백모가 흑모가 되게 만드는 강력한 한약이다. 체질에 관계없이 모든 탈모 환자에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개별약재를 3차례 발효해 만들었다.

실제로 발효의 효능은 위장관에서 물질의 흡수를 빠르게 도와주고 발효한약은 일반 탕제의 흡수율보다 뛰어나 1회 복용 시 3-4회를 복용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개별 약재 효능을 극대화시켜 내분비의 균형을 빠르게 맞춰 탈모에 뛰어난 효능을 보인다.

모내기스프레이는 각종 신경통과 피부질환에 매우 뛰어난 효과가 있다. 허종원장은 아토피치료제를 개발하려고 연구하다가 탈모에도 유효하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탈모가 피부질환이기도 하고 모근의 혈액순환의 문제이기도 해 서로 연관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

무엇보다 모내기치료법은 체질에 관계없이 모든 탈모 환자에게 적용 할 수 있는 탕, 환, 스프레이를 통해 진행돼 주기적인 내원이 필요치 않은 것도 큰 장점이다. 이에 지방에 살고 있거나 주기적 내원이 힘든 사람은 모내기 시리즈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보다 빠른 효과와 두피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원내에서는 탈모 심화치료를 병행해 두피환경을 개선하고 모발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돕는다.

원내심화 치료는 환자의 체질이나 상태 등에 따라 청열침, 내분비조절침, 디톡스, 산소필, a-MTS, 자하거약침 등으로 주 1~2회 정도 받으면 좀 더 빠른 발모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탈모와 동반되는 질환은 개인에 맞는 한약과 해독요법, 침 치료 등을 통해 치료한다.

한편 강북구 미아사거리역 6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허종한의원 허종 원장은 동의보감의 저자 의성 허준의 16대 손으로 원전의사학을 전공해 고전에 능하며 탈모한방치료뿐 아니라 남성, 부인, 소아, 중풍, 비염, 아토피, 당뇨, 고혈압 등 각종 내분비계 질환 및 보양, 해독 등의 뛰어난 치료 효과로 이미 명성이 높다. 모내기 치료법 역시 집안대대로 내려오는 가전비방을 바탕으로 10여년의 끊임없는 연구와 임상실험을 통해 개발한 것으로 안전하면서도 놀라운 효과를 보여 전국에서 환자들이 끊임없이 찾아올 정도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사진출처: 영화 ‘매니악 : 슬픈 살인의 기록’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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