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앙트완’ 이주형, 변화무쌍 감정연기에 안방극장도 ‘뭉클’
[연예팀] ‘마담앙트완’ 이주형 변화무쌍한 감정연기를 소화하며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월1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마담앙트완’(극본 홍진아, 연출 김윤철)에서는 원지호(이주형)가 고혜림(한예슬)에게 서툴지만 진지하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원지호는 유림(황승언)에게 합기도를 배우면서 혜림을 불량배들로부터 지키겠다는 신념을 드러내며 구호로 혜림의 이름을 외쳤다. 이후 유림의 조언대로 혜림에게 진심을 고백한 지호는 단호하게 자신의 마음을 거절당하자 눈물을 글썽거리며 뛰쳐나갔다.

극중 이주형은 합기도를 배우면서도 혜림을 향한 순수한 마음을 드러냈고 드론으로 혜림을 촬영한 영상을 보여주며 자신의 감정을 고백하는 로맨틱한 모습에 이어 고백을 거절당한 후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이르기까지 변화무쌍한 감정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사랑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서툰 모습을 보였던 지호가 본질을 깨달은 뒤 고백하고 상처받는 과정들을 순수하면서도 진정성이 담긴 내면 연기를 선보여 ‘마담 앙트완’ 속 이주형의 존재감을 내비쳤다.

이처럼 사랑에 엉뚱하고 서툰 모습을 보이지만 자신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며 당찬 고백까지 이어간 저돌적인 연하남의 모습을 보인 이주형은 고백을 거절당한 후 눈물을 보여 지켜보는 이들까지 안타깝게 만드는 등 끊임없이 매력 발산을 해 안방극장 여심을 저격했다.

한편 임상심리전문가를 중심으로 사랑에 대한 이야기와 상처를 그려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마담 앙트완’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JTBC ‘마담 앙트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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