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의 목소리` 거미, H.O.T `위 아 더 퓨처` 완벽 소화…폭풍 랩 선보여 (사진=SBS `보컬전쟁-신의 목소리` 방송화면 캡처)[김민서 기자] 가수 거미가 `신의 목소리`에서 H.O.T의 `위 아 더 퓨처`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거미는 10일 오후 방송된 SBS `보컬전쟁-신의 목소리`(이하 신의 목소리)에 출연해, H.O.T의 `위 아 더 퓨처`를 불러달라는 요청을 받았다.`신의 목소리`는 아마추어가 프로를 지목, 요청 받은 미션곡을 2시간 만에 완성해내야 하는 콘셉트의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이날 거미는 랩을 할 줄 모른다며 난처한 기색을 보였으나, 2시간 만에 완벽하게 랩을 소화해 내는 모습으로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 냈다. 특히 무대가 시작되자마자 빠른 랩을 소화한 거미는 `위 아 더 퓨처`의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거미는 노래가 끝난 뒤 "원래 H.O.T를 좋아해서 노래를 듣곤 했다"면서 "랩을 했더니 너무 숨이 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한편 거미는 3월 26, 27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2016 전국 투어 콘서트 Feel the Voice(필 더 보이스)`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mi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전민우, 싸이 보며 `가수 꿈` 키웠지만 끝내ㆍ인순이 `오해다` 반박 불구, 최성수 부인 인순이 검찰 고발 왜?ㆍ이이경, 알고보니 금수저…대기업 사장 아버지 연봉 얼마?ㆍ전지현, 얼마나 행복할까? "득남 소식 부럽네"ㆍ`톡하는대로` 차오루 "신촌에 오줌싸러 간다" 대체 무슨 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