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글로벌 통신 기술 기업 에릭슨과 5G 시험망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스웨덴 스톡홀름 에릭슨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SK텔레콤 박진효 네트워크기술원장과 에릭슨 퍼 나빈거 무선제품 개발총괄이 참석했습니다.양사는 ‘단말-무선망-유선인프라’ 연동을 통해 5G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시험망을 구축해 5G 핵심 기술의 성능을 시험할 계획입니다.이를 위해 연말까지 필요한 기술을 공동으로 연구개발 하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5G 기술과 서비스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입니다.SK텔레콤은 5G가 상용화되면, 현재의 네트워크 속도로는 전송할 수 없는 홀로그램, 가상현실 등 초대용량 콘텐츠 전송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장은 “SK텔레콤을 포함한 글로벌 ICT 리더들의 노력으로 5G 핵심기술들이 예상보다 빠르게 개발·안정화되고 있다”며, “실생활 환경의 시험망을 구축을 통해, 세계 최초 5G 시범서비스와 상용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전민우, 싸이 보며 `가수 꿈` 키웠지만 끝내ㆍ인순이 `오해다` 반박 불구, 최성수 부인 인순이 검찰 고발 왜?ㆍ이이경, 알고보니 금수저…대기업 사장 아버지 연봉 얼마?ㆍ전지현, 얼마나 행복할까? "득남 소식 부럽네"ㆍ`톡하는대로` 차오루 "신촌에 오줌싸러 간다" 대체 무슨 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