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전셋값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무려 7.1년 동안이나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부동산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 조사에 따르면, KB국민은행 2015년 12월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3억7800만원인데 이는 지난해 3분기 통계청이 발표한 도시근로자 가구의 평균 월소득을 기준으로 계산한 연 소득 5321만원의 무려 7.1배에 달합니다.서울에서도 권역별로 살펴보면, 강북권 전셋값은 3억547만원으로 도시근로자 가구의 연소득 기준, 전세금을 모으기까지 5.7년이 소요되고 강남권은 전셋값이 4억 3886만원으로 소득 대비 8.2년의 자금마련 기간이 소요됩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도 4.2년, 대구 3.7년 인천·부산·울산 3.1년, 광주·대전·경남 2.7년, 충남 2.5년, 경북 2.4년 세종·충북 2.2년 전북 2년 강원 1.9년 전남 1.6년 등으로 조사됐습니다.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전민우, 싸이 보며 `가수 꿈` 키웠지만 끝내ㆍ인순이 `오해다` 반박 불구, 최성수 부인 인순이 검찰 고발 왜?ㆍ이이경, 알고보니 금수저…대기업 사장 아버지 연봉 얼마?ㆍ전지현, 얼마나 행복할까? "득남 소식 부럽네"ㆍ`톡하는대로` 차오루 "신촌에 오줌싸러 간다" 대체 무슨 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