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뮤지컬 ‘삼총사’ 달타냥 역 캐스팅
[연예팀] 뮤지컬 배우 카이가 ‘삼총사’에서 달타냥 역으로 캐스팅돼 또 다른 변신을 시도한다.

알렉상드르 뒤마의 원작소설을 무대로 옮긴 뮤지컬 ‘삼총사’는 초연 이래 뮤지컬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공연된 스테디셀러 뮤지컬. 카이가 맡은 달타냥 역은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총사가 되기로 결심한 뒤 시골에서 파리로 올라온 정의로운 풋내기 시골청년으로, 삼총사와 모험을 통해 총사의 꿈을 이루는 캐릭터다.

카이와 함께 달타냥 역에는 그룹 제국의아이들 박형식과 B1A4 산들 그리고 신우가 캐스팅됐다. 4인4색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일 캐스팅 속에서 그간 대형 라이선스 뮤지컬들에서 기품 있고 클래식한 모습들을 선보였던 카이가 보여줄 순박하면서도 정의감 살아있는 카이표 달타냥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카이는 “초연부터 뮤지컬계 내로라하는 선배님들이 잘 쌓아놓은 그 기반 위에 정통적이면서 새로운 버전의 ‘삼총사’가 기대된다”며 작품에 함께 캐스팅 된 배우들에 대한 기대와 신뢰를 내비치며 “나만이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매력을 찾아 그 동안과는 또 다른 달타냥을 관객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삼총사’는 4월1일부터 6월26일까지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이달 18일 오후 2시 첫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E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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