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모바일로 미용실 검색부터 예약,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한 `카카오헤어샵`(가칭) 서비스를 상반기 안에 시작합니다.`카카오헤어샵`은 오프라인 뷰티 산업과 이용자들을 모바일 플랫폼에서 연결하는 뷰티 O2O(오프라인과 온라인 연결) 서비스입니다.이용자들은 미용실에 전화하거나 방문하지 않아도 모바일로 디자이너와 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할 수 있게 됩니다.카카오는 지난 1월부터 전국의 주요 미용실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으며, 지금까지 전국에서 약 2,000개가 넘는 미용실이 가맹점 등록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카카오헤어샵 사용료와 플랫폼 사용료 수수료는 평균 5% 내외가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카카오는 수도권 200여개 가맹점과 1,000여 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고,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올해 상반기 안에 정식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입니다.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경실 "남편 성추행 사실무근" 반박하더니? "법정구속 10개월"ㆍ임우재 이혼소송 `확 달라진 두 사람`...누구 말이 맞을까?ㆍ서울 용산역 주변 개발 `활기`…대형 개발만 8곳ㆍ석현준 “역시 석라탄”...마치 영화처럼 “포르투 데뷔골 선물”ㆍ설 귀성길 오늘 3시부터 혼잡 예상, 안 막히는 시간 언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